융코리아,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로 국내 IoT 생태계 확대
스마트 홈/빌딩의 수요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IoT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JUNG은 KNX와 연동 가능한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께 소개드렸습니다. 보다 더 편리하게 KNX IoT 기술 기반의 JUNG 제품으로 찾아뵙기 위해 융코리아일렉트릭(대표 이윤희, 융코리아)은 올해 6월 체결된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통해 삼성전자의 핵심 IoT 플랫폼의 기술 확장에 동행합니다.
삼성전자와 체결한 협약을 통해 융코리아는 자사가 보유 중인 홈 IoT 제품 및 솔루션과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스마트싱스 및 AI 음성서비스인 '빅스비' 등의 IoT 플랫폼에서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지원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UNG의 KNX IoT 기반 제품 라인업 또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서 곧 만나뵐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는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사물 인터넷 기기를 다양한 유형의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할 수 있어 사용자의 행동 패턴에 맞춰 실내 제어 설비들을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2022년 현재 약 275여 개의 제조업체 브랜드와 연동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가전제품의 경우 사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도 제공 가능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융코리아는 자사가 보유 중인 홈 IoT 제품 및 솔루션을,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스마트싱스 및 AI 음성서비스인 빅스비 등의 IoT 플랫폼에서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지원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올해 2022년을 기점으로 하여 KNX 프로그램 스위치, KNX 온도조절기, 스마트 전동 커튼/블라인드 스위치, 스마트 조명 스위치, 동작/재실 감지 센서 등 다양한 배선기구를 연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 맞춤형 스마트홈 및 스마트빌딩 제어 장비들을 적극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스마트싱스 IoT 기반의 생태계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입니다.
융코리아 이윤희 대표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의 배선기구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JUNG(융) 브랜드가, 이번 MOU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인 삼성전자의 공식 협력업체로 활약하게 되어 스마트싱스 기반의 국내 IoT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추후 융코리아와 삼성전자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스마트싱스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제품 및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소개할 예정” 이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 또한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생활가전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 및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JUNG의 KNX/IoT 제품들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라고 하면서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홈 시장을 기점으로 스마트빌딩, 스마트호텔 등 다양한 IoT 시장공략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KNX 기반의 JUNG 제품 및 솔루션도 스마트싱스 사용자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스마트싱스를 통해 고객분들의 생활 편의성에 기반한 새로운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목표를 전하였습니다.
한편, 융코리아가 KNX 한국 협회의 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KNX 국제협회(KNX Association) 또한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하여 KNX IoT 서드파티 API 및 KNX IoT Point API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KNX IoT Summit 세미나 및 ISE 2022 전시회에서 KNX IoT 기술을 본격 공개했습니다. 이는 IP 기반의 비(非)KNX 시스템과도 효과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뛰어난 안정성과 연결성을 자랑하는 신규 KNX IoT 연동 제품 포트폴리오를 KNX 국제협회 산하의 500 여 곳 제조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 참조 포스팅 링크: https://blog.naver.com/jungkorea_live/222785613598
